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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영빈관, 춘추관 내부 23일부터 추가 공개

▨A포스터▨ 2022. 5. 23.

 

문화재청은 23일부터 청와대 관람객에게 영빈관과 춘추관 내부를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부터 공개된 청와대는 그동안 건물 내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영빈관과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소이자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던 춘추관의 내부를 정비하면서 이번에 추가 공개합니다.

 

영빈관은 외국 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나 연회가 열리던 건물로 1층 홀에서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영빈관의 역사가 소개된 전시 패널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영빈관 내부 공개 청와대 관람

 


각종 국정 현안의 언론 발표장소이자 청와대 기자회견장이던 춘추관 1층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 존(촬영구역)이 마련됐습니다.

춘추관 포토존
춘추관 포토존
2-영빈관 8-춘추관 - 청와대 국민품으로
2-영빈관 8-춘추관 - 청와대 국민품으로

 



2층에서는 정부정책을 발표하던 브리핑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이 보다 친근하게 청와대 건물들을 체험해볼 수 있게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을 설치해 이날부터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위임받은 청와대 권역과 시설개방 관리업무를 시작합니다.

 

위임 해제시까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한 관람객 예약 및 출입, 경내 시설물 관리 및 경내 문화행사 기획, 관람코스 개발과 체험·해설프로그램 마련 등 전반적인 청와대 개방 관리업무 전반을 수행합니다.

 

한편 첫 개방일인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은 37만788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관람 신청자는 500만여명에 달합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대통령비서실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청와대 권역을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국가의 상징적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합리적 보존·관리·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 청와대개방기획총괄과(02-800-4823)

 

 

*청와대가 이제는 문화재청 소속의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어제의 대한민국 권력의 상징이 오늘의 문화재라니 참 역사적인 순간이네요. 영빈관은 말그대로 귀빈을 영접하는 관으로 외국 고관들이 와서 교류하던 곳이고, 춘추관 포토존은 대변인들이 굳은 얼굴로 대통령의 결정을 발표하던 곳이었습니다. 수십년 동안 많은 기자들이 드나들며 수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던 장소였겠죠. 이제 진짜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온 느낌이 듭니다.

 

 

청와대 관람 당첨 알림이 안올 때

 

청와대 관람 당첨 알림이 안올 때 / 청와대 관람 예약 신청 방법

청와대 관람 신청 청와대 관람을 신청하는 곳은 청와대 국민 품으로입니다. 그런데 날짜가 지나도 당첨 알림이 안올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14일 당첨 알림이 온다고 했는데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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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당첨되면 오는 문서

 

청와대 관람 당첨되면 오는 문서 - 국민비서 구삐

청와대 개방 관람 이벤트에 당첨되면 다음과 같은 문서가 옵니다. 이 블로그에도 포스팅했지만 청와대 관람을 신청하고 몇번을 떨어졌습니다.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인데요. 운이 좋아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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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정책뉴스 2022년 5월 23일 문화재청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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