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초일까?
여러 시간 단위를 초로 바꾸면 아래와 같습니다.
변환 방법은 단위에 맞게 계속 곱해나가면 됩니다. 1년까지가 계산이 조금 헷갈리고 그 다음에는 다 똑같습니다.
1분 = 60초
1시간 = 60초 x 60분
1일 = 60초 x 60분 x 24시간
1개월 = 60초 x 60붙 x 24시간 x 30일
1년 = 60초 x 60붙 x 24시간 x 365일
10년 = 60초 x 60붙 x 24시간 x 365일 x 10년
...
.....
.......
1억년 = 60초 x 60붙 x 24시간 x 365일 x 1억년
이런 식으로 계속 곱해나가면 됩니다.
1년 단위를 넘어가면 천만, 억만 초 단위로 넘어가서 현실성이 떨어지는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셀 수 있는 시간이라면 3600초의 한시간에서 맥시멈 86,400초의 하루 정도는 세볼만 하겠네요 ㅋㅋㅋ 속으로 1초 2초 3초 4초 ... 멍때리기 시합 같은데 나가서 한 2시간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수 크러쉬가 우승한 멍 때리기 대회는 1시간 30분 동안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초로 환산하면 5400 초입니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아직 천단위 까지는 멍때리고 초를 세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 (몇천 초라면 체력적으로 가능하다)
천 단위는 너무 짧으니까 좀 멀리 떨어진 과거를 초로 계산해 보면,
현생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는 지금으로 부터 약 20만년 전에 동아프리카에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6,307,200,000,000 초 전에 있었던 일 입니다. 21세기 첨단의 시대가 도래하기 전까지 약 6조3천억 초의 역사가 흘렀습니다. 말이 20만년이라 얼마 안된 줄 알았는데;;; 초로 계산하니까 아득하고 영원하게 느껴지네요.
가끔은 시간을 초로 변환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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